본문 바로가기

레이디버그

레이디버그 영화 각성 [The wall between us]를 통한 추측(짧음) 일단 제가 추측한것을 말씀 드리기 이전에 이 모든것들은 저의 개인적인 추측이라는걸 알아주시기 바랍니다. 저는 이 영화를 시즌5 이후의 이야기와 앞 시즌의 다른 시점으로 보는 스토리라고 알고 있습니다. 만약 말도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지적해주세요! 1. 일단, 이 노래는 4분 정도의 곡입니다. 근데 러브스퀘어의 관계는 매우 빨리 발전하고 있습니다. 그렇다고 하면 이 곡은 시작할때 쯤, 이어진 아드마리가 과거를 회상하며 부르는 곡이거나, 영화 전체의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(물론 후자이면... ㅂㄷㅂㄷ) 2. 저는 저 가사속 거울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, 생각해 보았으나 딱히 감이 오는 것은 없었는데 거울이라 하니 생각나는 캐릭터가 있죠 바로 츠루기 카가미입니다. 카가미의 이름은 그렇죠.. 더보기
추측1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더보기
[아드마리]새드물/짧음 주위 차에 시동을 걸고, 너를 만나러 간다. 차의 라디오에선 잔잔한 발라드 풍의 노래가 울려퍼진다. 너를 처음 만났던 날의 심정도 이 노래와 같지 않을까, 생각해본다. 멜로디는 잔잔하지만, 가사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는 매우 깊고 복잡하다. 그날 일어난 일은 간단한 일이었지만, 그 일로 인한 변화는 아주 컸다. 내 나침반은 그때부터 방향을 바꾸지 않았는가. 입학식 전까지 난 계속되어 오는 괴롭힘에 고통 받아왔다. 그 날 알리야를 만나고, 내 마음에 용기라는 것이 싹 트기 전엔 학교에 가기 싫다.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통받아 왔다. 그래도 제일 중요한 변화는 그 다음날 이뤄졌다. 너라는 아일 만나고, 내 인생의 나침반이 방향을 바꿨을때, 나를 중심으로 흘러가던 인생의 나침반이 너라는 아일 만나 너를 중심으로 .. 더보기
[캣마리] 나의 작은 고민 (1) 난 레이디버그이기 전에 '마리네뜨 뒤팽-쳉', 그저 평범한 여자아이일 뿐이다. 그리고 그 마리네뜨 뒤팽-쳉은 아드리앙을 사랑한다. 하지만 레이디버그는 그럴 수 없다. 평소처럼 같지만은 않은 새 학기 첫날 집에서 나와 이것저것 고민하고 있는 나의 눈에 당당히 무단횡단을 하시는 할아버지(;;)가 들어오자 평소엔 생각도 못할 무언가 에, 홀린 듯 할아버지를 부축해드렸다. 그때 까지만 해도 몰랐는데, 내가 그를 사랑할 수 없는 이유가 될 진, 몰랐는데. 그 후로 수호자에게 선택 받은 나는 레이디버그라는 존재로 활동하게 되었다. 파리와 시민들을 지켜야 하는 존재, 무조건 나보단 다른 사람을 생각해야 하는 존재가. 갑자기 맡게 된 직책에 혼란스러울 때 그는 내 마음속으로 들어왔다. "의자에 붙은 껌을 떼 주려고 했.. 더보기